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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번호는 그대로 두고 ARS만 바꾸는 방법

번호를 바꾸면 고객이 새 번호를 다시 알아야 합니다. 지금 쓰는 대표번호를 유지하면서 안내 전화 시스템만 새로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ARS를 새로 만들고 싶은데 대표번호를 바꿔야 하는지 걱정하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번호는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바뀌는 것은 “그 번호로 온 전화가 어디로 가는지”뿐입니다.

전화가 오는 길

고객이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가 그 전화를 회사가 정해 둔 곳으로 보냅니다. 지금은 사무실 전화기나 기존 ARS 장비로 가고 있을 것입니다. 이 “보내는 곳”을 새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이 전환의 핵심입니다. 통신사에 “이 번호로 온 전화를 여기로 보내 달라”고 신청합니다. 통신사와 회선 종류에 따라 절차와 용어가 다르지만, 저희가 어떤 신청을 하면 되는지 안내합니다.

바꾸는 순서

한 번에 바꾸지 않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새 시스템을 별도 번호로 먼저 만들고, 그 번호로 걸어 보며 안내 흐름을 확인합니다.
  2. 확인이 끝나면 통신사에 대표번호의 연결 변경을 신청합니다.
  3. 변경 뒤에도 옛 시스템을 얼마간 나란히 두는 구성을 권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되돌릴 길을 남겨 두기 위해서입니다. 병행 기간과 범위는 계약 때 정합니다.

대표번호가 여러 개라면

번호마다 다른 안내를 붙일 수 있습니다. 예약 번호로 오면 예약 안내, 고객센터 번호로 오면 상담 안내처럼 한 시스템에서 번호별로 흐름을 나눕니다. 번호를 합칠 필요도, 늘릴 필요도 없습니다.

상담원 연결이 필요하다면

ARS에서 “상담원 연결”을 누르면 사무실 전화기나 콜센터로 넘겨야 합니다. 이 부분은 지금 쓰는 전화 교환기나 콜센터 시스템과 연결하는 작업을 범위에 넣어 설계합니다. 어떤 장비를 쓰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연결 방법을 같이 정합니다.

정리

대표번호는 그대로, 바뀌는 것은 전화가 가는 곳입니다. 새 시스템을 먼저 시험하고, 통신사에 연결 변경을 신청하고, 옛 시스템을 얼마간 나란히 두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지금 쓰는 번호와 어느 통신사 회선인지 알려주시면 어떤 신청이 필요한지 안내합니다.

무엇을 만들지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전화로 하고 있는 일을 적어 주시면, 어디까지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는지부터 답합니다.

견적은 업무 내용을 확인한 뒤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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